라이프로그


커피.

커피에 관한 추억들은 다들 가지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. 저는 어릴 때 부모님께서 커피 먹으면 머리 나빠진다고 못 먹게 하셨습니다. 그 말을 굳게 믿고 고1때 까지 커피를 입에도 대지 않았습니다(......) 고등학교 올라와서 부모님이 처음으로 커피를 타주셨는데 이게 또 설탕을 조금밖에 안 넣어서 엄청 쓰더군요. 아, 이래서 먹지말라고 하는거구나! 라고 인식 했습니다.

뭐, 어느 순간 부터는 그 쓴맛과 향을 즐기게 되어 버려서, 지금은 아메리카노(No 시럽)를 즐겨 먹습니다. 여름에 더울 때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먹고 나서도 끈적하게 더운 느낌도 없고 깔끔하게 입에서 딱 떨어지는 그 느낌이 매우 좋죠. 겨울에도 추울때 따뜻하게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몸이 싹 녹는걸 느낍니다. 무엇보다도 제가 단걸 정말 못 먹거든요. 어느 정도냐하면 식빵 먹으면서도 단맛을 느낄 지경이랄까요. 아메리카노의 최대 단점은 원두 자체를 후줄근 한 걸로 쓰면 이건 뭐, 그냥 쓴 물입니다. 쓴 물. 향도 별로고 맛도 없고. 뭐 이런걸 어떻게 먹냐 싶지요.


그래서 저는 제가 아는 카페가 아닌 이상 아메리카노를 잘 안 먹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카라멜 마끼아또




카라멜 마끼아또를 먹지요.
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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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슈리오 2008/10/24 19:24 # 답글

    카라멜 마끼아또; 레나시가 무지 즐긴다는 그거고 아메리카노는 한율시의 차지라지;
    갑자기 생각남;
  • 아크메인 2008/10/24 19:33 #

    먹어봐 꽤 괜찮아.
    단지. 카페에서 파는 커피중에 가장 달다는 사실만 알아둬(.......)
  • 라디에르 2008/10/25 10:37 # 답글

    푸하하;;
    전 단걸 너무 좋아해서인지 아메리카노는 못먹는데 가족은 죄다 마시는 기현상이 일어나서 커피집가면 마끼아또 먹습니다 -ㅅ-/
  • 아크메인 2008/10/25 20:44 #

    전 단걸 못먹어서 아메리카노(노시럽)만 먹는데 아메리카노가 맛없으면 카라멜 마끼아또 밖에 안마신다죠. 이게 뭥(.....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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